한중 AI·로봇기술 협력의 청사진 제시 [2026 서울미래컨퍼런스]

민나리 기자
수정 2026-10-15 03:27
입력 2026-10-15 01:07
장위펑 애니버스 다이내믹스 CEO
중국 로봇 기업 애니버스 다이내믹스(无界动力·우제둥리)를 창업한 장위펑(41) 최고경영자(CEO)가 ‘2026 서울미래컨퍼런스(SFC)’를 찾는다. 서울신문이 중국외문국과 처음 여는 ‘한중 과학기술 미래대화’에서 인공지능(AI)과 로봇 기술의 융합, 한중 양국의 협력 가능성을 소개한다.
장 CEO는 자율주행 분야에서 쌓은 경험을 로봇 사업으로 확장한 기업가다. 소니와 ARM을 거쳐 2017년 중국 자율주행 기술 기업 호라이즌 로보틱스에 합류해 지능주행 사업을 이끌었다. 지난해 3월 애니버스 다이내믹스를 설립해 로봇이 주변 환경을 인식하고 스스로 작업하도록 하는 AI 기술 개발에 나섰다. 창업 이후 2억 달러 이상의 투자를 유치했다. 지난 8월에 한국 커피 브랜드 할리스와 중국 베이징에서 로봇이 커피 제조와 서빙 등을 수행하는 카페를 선보였다.
장 CEO는 이날 ‘기술의 융합과 AI 시대의 한중 협력’을 주제로 자율주행과 로봇 기술의 발전, 양국 기업의 협력 가능성을 다룬다.
민나리 기자
2026-10-15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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