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포항제철소, 예지정비 성과 공유해 설비 이상 예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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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엽 기자
김형엽 기자
수정 2026-10-06 16:34
입력 2026-10-06 16:34
세줄 요약
  • PIMS Tech Day 개최, 예지정비 성과 공유
  • 현장 직원 참여로 핌스 개발·활용 확대
  • 설비 이상 사전 감지로 안정성 강화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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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시 남구 체인지업그라운드에서 열린 ‘PIMS Tech Day’에 참석한 포스코 포항제철소 직원들. 포스코 제공
경북 포항시 남구 체인지업그라운드에서 열린 ‘PIMS Tech Day’에 참석한 포스코 포항제철소 직원들. 포스코 제공


포스코 포항제철소가 설비 이상을 사전에 막는 예지정비 성과 확산에 나섰다.

포항제철소는 6일 포항시 남구 지곡동 체인지업그라운드에서 설비 예지정비 시스템 관련 성과를 공유하는‘PIMS(핌스) Tech Day’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1년간 포항제철소에서 추진해 온 예지정비 활동의 성과와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현장 중심의 예지정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핌스는‘POSCO Intelligent Maintenance System’의 약자로, 포스코의 지능형 설비관리 시스템을 뜻한다. 행사에서는 핌스를 활용한 기술 발표와 함께 스마트 기술 시연 부스도 운영됐다.

또한 포스코DX 심민석 사장의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해외 경쟁사들의 스마트 자동화 현황과 포스코 정비 현장의 데이터 활용 사례 공유, 데이터 기반 업무 현장 사례 소개 등이 이어졌다.

핌스 우수사례로는 ▲후판 공정 연계 미세 Oil Leak 구동계 이상 감시 ▲4연주 Slab 모델파트 이상 감시 ▲후판계장 유량제어 지능형 임계 감시 등 10건이 선정됐다.

포항제철소에서는 현재까지 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총 1만 1551건의 핌스 설계 구조를 개발하고, 586건의 예지정비 성과를 거뒀다. 스마트 정비 기술의 활용 범위를 확대하고, 설비 안정성과 정비 경쟁력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지태호 포항제철소 EIC기술부 리더는“현장 직원들이 직접 필요한 예지정비 기술을 개발하면서 핌스 활용 사례가 크게 늘었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우수 기술을 공유해 예방 중심의 정비문화를 확산하겠다”고 말했다.

포항 김형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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