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 새만금’ 김민석 “전북 발전 약속 지킬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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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영윤 기자
수정 2026-09-09 14:47
입력 2026-09-09 14:47

AI·수소 비롯 새만금 첨단산업 지원 약속
전북 대학 ‘서울대 10개’ 조기 선정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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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가운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9일 전북 전주 전북도청에서 열린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왼쪽부터 한병도 원내대표, 김 대표, 이원택 전북지사. 전주 연합뉴스
김민석(가운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9일 전북 전주 전북도청에서 열린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왼쪽부터 한병도 원내대표, 김 대표, 이원택 전북지사. 전주 연합뉴스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9일 전북을 찾아 “전북 역사상 가장 강력한 정치적 대변인이자 발전 설계사가 되겠다고 약속드린 것을 기억하고 있다”며 “반드시 지킬 것”이라고 밝혔다.

김 대표는 이날 전북 전주 전북도청에서 열린 전북 예산정책협의회에서 “새로운 기업, 더 큰 투자, 더 빠른 투자, 국제적 투자, 이 네 가지를 염두에 두고 이미 일을 시작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대표는 전당대회 당시 ‘미스터 새만금’을 자처하며 전북에 공을 들였다. 전북 권리당원들은 그에게 높은 지지(58.39%)를 보내며 화답한 바 있다.

그는 “전북과 새만금이 인공지능(AI) 로봇, 수소, 첨단 기계, RE100(재생에너지 100% 사용) 네 가지 방향에서 잘 진전되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강조했다. 농생명·금융·문화도 전북 발전 방향의 핵심으로 꼽으며 “새만금이 대한민국과 아시아, 세계 경제의 새로운 신기원을 이루는 전진 기지가 될 것이라는 200%의 확신을 갖고 있다. 이를 1000%, 1만% 실제로 바꾸기 위해 개인적으로도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앞서 김 대표는 전북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도 현대차의 새만금 투자에 대해 “지금까지 적극 지원하고 속도를 냈듯이 앞으로도 속도를 더욱더 내게 하고 필요한 법안을 신속하게 통과시키겠다”고 약속했다. 중앙당과 전북도당, 메가성장특별위원회가 공동으로 전북·새만금의 피지컬 AI 산업 발전 비전을 논의하는 토론회와 강연회를 열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전북 지역 대학의 ‘서울대 10개 만들기’ 사업 선정도 촉구했다. 김 대표는 “이번에 전북 지역 대학이 포함되지 않은 것은 10개 대학에서 탈락한 것이 아니라 후속 선정 및 발표 대상으로 돼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현대차 투자 등으로 대학과의 연계 필요성이 커졌다며 “(후속 선정 대상이) 조기 발표되기를 희망하고 정부 측에 권유한다”고 밝혔다.

전주 반영윤 기자
세줄 요약
  • 전북 찾아 새만금 발전 약속 재확인
  • AI·수소·RE100 중심 산업 육성 강조
  • 현대차 투자 지원·대학 후속선정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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