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피습 자작극 혐의’ 정이한, 구속심사 출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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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6-07-08 14:48
입력 2026-07-08 14:48
세줄 요약
  • 피습 자작극 의혹 속 구속심사 출석
  • 정이한 전 후보, 법정서 사실관계 소명
  • 경찰, 선거운동 중 테러 피해 조작 수사


6·3 지방선거 당시 선거운동 중 피습당했다고 주장했다가 자작극 의혹이 제기된 정이한 전 개혁신당 부산시장 후보가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했다.

위계공무집행방해와 공직선거법 위반 등 혐의를 받는 정 전 후보는 8일 오후 부산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했다.

그는 이날 오후 1시 55분쯤 법원에 도착했다.

정장을 차려입고 담담한 표정으로 출두한 정씨는 “자작극 의혹을 인정하느냐”는 질문에 “죄송하다. 모든 건 법정에서 사실관계를 명명백백히 밝히겠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죄송하다는 말씀드리고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서 성실히 조사에 임하겠다”고 덧붙였다.

정 전 후보 등 2명에 대한 구속 여부는 이르면 이날 오후 늦게 결정될 전망이다.

경찰은 정 전 후보와 A씨가 선거운동 과정에서 이른바 ‘테러 피해’ 상황을 꾸민 것으로 보고 수사해왔다.

정 전 후보는 지난 4월 27일 부산 금정구 구서 나들목 인근에서 유세하던 중 지나가던 차량 운전자가 차창 밖으로 던진 음료에 맞아 쓰러졌다고 주장했다.

당시 정 전 후보 캠프는 그가 음료를 피하려다 넘어져 의식을 잃고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뇌진탕과 근좌상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

경찰은 사건 이후 정 전 후보와 A씨의 관계, 사건 전후 연락 여부, 공모 가능성 등을 수사해왔다.

A씨는 정 전 후보와 친분이 있던 헬스장 트레이너 겸 관장으로 알려졌다.

정 전 후보는 6·3 지방선거 부산시장 선거에서 2만 7418표를 얻어 득표율 1.56%로 3위를 기록했다.

온라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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