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 빌라서 폭발음과 함께 불길…주민 1명 사망, 2명 부상

이창언 기자
수정 2026-07-05 17:29
입력 2026-07-05 17:29
세줄 요약
- 창원 마산합포구 빌라 2층서 폭발음 뒤 화재 발생
- 90대 여성 사망, 딸 50대 여성 중상·주민 대피
- 2층 전소·3층 일부 소실, 원인 조사 착수
경남 창원 한 빌라에서 화재가 발생해 1명이 숨지고 2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5일 창원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2분쯤 마산합포구 한 5층짜리 빌라의 2층에서 폭발음과 함께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 당국은 장비 23대와 인력 72명 등을 동원해 신고 접수 28분 만인 오전 3시 30분쯤 진화에 성공했다.
이 불로 2층 거주자인 90대 여성 1명이 숨지고, 그의 딸인 50대 여성이 얼굴에 2도 화상 등 중상을 입었다. 또한 주민 18명이 대피했으며 5층 거주자 1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
불이 난 2층은 모두 전소됐으며, 3층 일부도 소실돼 소방 추산 7500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창원 이창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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