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관광객 1500명 탄 크루즈선 서산 입항…환영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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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윤희 기자
권윤희 기자
수정 2026-06-27 12:47
입력 2026-06-27 12:06

국제 크루즈선 서산 기항은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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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첫 서산 대산항 기항 국제크루즈 ‘비지오’호 입항
사상 첫 서산 대산항 기항 국제크루즈 ‘비지오’호 입항 26일 오전 6시 59분쯤 사상 첫 충남 서산 대산항 기항 국제크루즈 중국발 비지오호가 승객 1620명을 태우고 입항하자 대기하고 있던 한국관광공사 풍물놀이단이 환영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2026.6.27 서산시 제공


중국인 관광객 1500여명을 태운 10만t급 국제 크루즈선 ‘비지오’호가 27일 충남 서산 대산항에 도착했다.

다른 나라에서 출발한 국제 크루즈선이 서산 대산항에 기항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서산에서는 2024년부터 매년 한 차례 국제 크루즈선이 출항했지만, 외국에서 출발한 크루즈선이 대산항에 기항한 사례는 없었다.

이날 오전 8시쯤 대산항에 도착한 관광객들은 해미읍성과 해미국제성지, 개심사, 간월암, 동부시장 등 서산 주요 관광지를 둘러본 뒤 오후 10시 인천으로 향한다.

서산시는 해미읍성에서 환영행사와 전통문화 공연을 열어 한국 문화와 서산의 매력을 알렸다.

시는 중국인 관광객들의 결제 편의를 위해 동부시장과 해미전통시장, 주변 상점가 등 110개 점포에 위챗페이와 알리페이를 도입했다. 또 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공공 와이파이 지원, 중국어 관광안내 지도 배부, 관광지 환경 정비, 응급의료 인력 배치 등 준비도 마쳤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비지오호 기항은 대산항 국제여객 시대를 향한 새로운 출발점”이라며 “대산항을 대한민국 서해안 대표 국제관문으로 성장시키고, 방문한 중국인 관광객들이 다시 서산을 찾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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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 관광객 1500여명 탄 크루즈 서산 기항
중국인 관광객 1500여명 탄 크루즈 서산 기항 27일 충남 서산시 대산항에 중국인 관광객 1500여명을 태운 10만t급 국제 크루즈선 ‘비지오’호가 보인다. 2026.6.27 서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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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크루즈 비지오호에서 내려 우리나라 땅 밟은 승객들
국제크루즈 비지오호에서 내려 우리나라 땅 밟은 승객들 26일 오전 사상 첫 충남 서산 대산항에 입항한 국제크루즈 비지오호에서 내린 승객들이 우리나라 땅을 밟으며 걷고 있다. 대부분이 중국인인 승객들은 이날 셔틀버스 40대에 나눠타고 서산 대표 관광지 간월암, 해미읍성, 동부시장, 해미국제성지, 버드랜드 등을 둘러 볼 예정이다. 2026.6.27 서산시 제공


권윤희 기자
세줄 요약
  • 중국인 관광객 1500명 태운 크루즈선 입항
  • 대산항 첫 외국발 국제 크루즈선 기항
  • 해미읍성 환영행사와 관광지 방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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