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보고 왔더니 계좌가 ‘파란불’…코스피 하락 전환, ‘9000피’ 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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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라 기자
김소라 기자
수정 2026-06-19 18:09
입력 2026-06-19 13:10

9300선 돌파 후 오후 들어 하락 전환
삼성전자 2%대 하락해 ‘35만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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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9,300선
코스피 9,300선 19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지수가 표시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날보다 225.05포인트(2.48%) 오른 9,288.89에, 코스닥지수는 0.47포인트(0.05%) 오른 1,001.40에 개장했다. 2026.6.19 연합뉴스


코스피가 19일 장 초반 9300선을 돌파해 장중 최고치를 갈아치운 뒤 하락 전환해 9000선마저 내줬다.

이날 오후 1시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65.91포인트(1.83%) 하락한 8893.93을 가리키고 있다.

2.95% 상승 출발한 코스피는 장중 9385.59까지 오르며 최고치를 새로 썼지만, 증시가 ‘축포’를 날리던 오전이 지난 뒤 오후 들어 기관들의 차익 실현 물량이 쏟아지면서 하락 전환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이 4500억원, 외국인이 3800억원을 순매수하고 있지만 기관이 7700억원 순매도하며 지수를 끌어내리고 있다.

이날 3% 넘게 상승해 37만원을 돌파하며 장중 신고가를 갈아치운 삼성전자는 오후 들어 하락 전환해 한때 3.45% 밀린 35만원까지 내려앉았다.

장 초반 7% 넘게 상승해 ‘280만닉스’를 찍은 SK하이닉스는 상승폭을 2%대로 줄였다.



같은 시간 코스닥 지수는 50.95포인트(5.09%) 급락한 949.98을 가리키며 1000선이 무너졌다.

김소라 기자
세줄 요약
  • 코스피 장중 9300선 돌파, 최고치 경신
  • 오후 기관 차익 실현 매물, 지수 하락 전환
  • 코스닥 5% 급락, 1000선 붕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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