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찾은 트럼프 주니어…정용진 부인 콘서트 참석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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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이 기자
김현이 기자
수정 2026-04-28 22:04
입력 2026-04-28 22:04
세줄 요약
  • 트럼프 주니어, 사업 목적 방한 일정 시작
  • 정용진 부인 한지희 씨 콘서트 참석 가능성
  • 과거 인연 이어진 정 회장과의 회동 주목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장남인 트럼프 주니어가 사업 목적으로 1년 만에 한국을 찾은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의 부인인 플루티스트 한지희 씨의 콘서트에 참석할 가능성도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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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과 부인 한지희 여사가 지난해 1월 18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트럼프 주니어를 만나고 있다. 2025.1.21 신세계그룹·연합뉴스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과 부인 한지희 여사가 지난해 1월 18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트럼프 주니어를 만나고 있다. 2025.1.21 신세계그룹·연합뉴스


2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트럼프 주니어는 이날 입국해 본격적인 방한 일정을 시작했다. 이번 방문은 공식 외교 일정보다는 사업적 목적에 무게가 실린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그는 오는 29일 한씨의 데뷔 앨범 발매 기념 콘서트에 참석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한씨는 최근 데뷔 앨범 ‘카를 라이네케 플루트 작품집’을 발매하며 29일 기념 공연을 앞두고 있다. 서울 송파구 잠실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리는 공연은 일반 객석 판매 없이 전석 초대석으로 이뤄졌다. 트럼프 주니어도 이 자리에 초대받아 참석하면서 자연스럽게 정 회장과의 회동도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세 사람은 정 회장 부부가 지난해 1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하면서 인사를 나누기도 했다.

정 회장과 트럼프 주니어의 각별한 인연은 여러 차례 주목 받았다. 정 회장은 지난해 말 미국 플로리다주의 트럼프 사저인 마러라고 리조트에 초대받아 트럼프 주니어 및 투자회사 1789캐피탈 경영진을 만난 바 있다. 앞서 지난해 4월에는 트럼프 주니어가 정 회장의 초청으로 방한해 국내 재계 총수들과 면담하기도 했다.



신세계그룹과 파트너십을 맺은 미국 인공지능 기업 ‘리플렉션 AI’의 창업자 미샤 라스킨 역시 트럼프 주니어를 통해 정 회장과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신세계그룹은 지난달 리플렉션 AI와 전략적 협약을 체결하고, 국내 최대 규모의 AI 데이터센터 건립 계획을 발표하며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김현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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