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과 김민재 코리언더비 성사?…뮌헨과 PSG 챔피언스리그 4강전 1차전 맞대결

  •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공유하기
  • 댓글
    0
이제훈 기자
이제훈 기자
수정 2026-04-28 16:31
입력 2026-04-28 16:31
세줄 요약
  • PSG-뮌헨, UCL 준결승 1차전 맞대결
  • 이강인·김민재 코리언더비 성사 여부 주목
  • 두 선수 선발 가능성 낮고 교체 출전 전망
이미지 확대
이강인.AFP 연합뉴스
이강인.AFP 연합뉴스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 1 파리생제르맹(PSG)의 이강인과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의 김민재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 ‘코리안더비’를 성사시킬지 주목된다.

PSG와 뮌헨은 29일 오전 4시(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2025~26시즌 UCL 준결승 1차전을 벌인다.

지난 8강에서 PSG는 리버풀을 합계 점수 4-0(2-0 승·2-0 승), 뮌헨은 레알 마드리드를 합계 점수 6-4(2-1 승·4-3 승)로 누르고 4강에 올랐다.

무엇보다 관심은 이강인과 김민재의 맞대결이 성사될지 여부다. 다만 두 선수가 직전 리그 경기에 나란히 선발 출전해 이번 경기에 출전하기 보다는 교체 투입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 나온다.

축구 통계 사이트 ‘풋몹’과 ‘소파스코어’는 이강인과 김민재 모두 선발에서 제외될 거라고 예상했다. 실제로 올 시즌 두 선수는 UCL 주요 경기에서 벤치에 머물러 있던 경우가 더 많았다.

이미지 확대
역전 골 세리머니하는 김민재
역전 골 세리머니하는 김민재 [쾰른=신화/뉴시스] 바이에른 뮌헨의 김민재가 14일(현지 시간) 독일 쾰른의 라인에네르기 슈타디온에서 열린 2025-26 분데스리가 17라운드 FC 쾰른과 경기 후반 26분 역전 결승 골을 넣은 뒤 세리머니하고 있다. 뮌헨이 3-1로 승리하고 리그 선두를 질주하고 있다. 2026.01.15.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강인은 PSG가 치른 UCL 14경기 동안 한 번도 선발로 나서지 못했다. 교체로 10번 투입돼 총 263분을 누볐다. 김민재도 UCL 12경기에서 선발로 출전한 경기는 3경기에 불과하다. 여기에 교체로 나선 4경기까지 포함해 모두 314분을 활약했다.

이강인과 김민재의 선발 출전 여부와 별개로 두 팀은 결승진출을 놓고 양보할 수 없는 승부를 펼치게 됐다. PSG는 지난해 7월 2025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 8강에서 뮌헨을 2-0으로 누른 뒤 준결승과 결승까지 내리 승리해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그렇지만 뮌헨은 넉 달 뒤인 11월 UCL 그룹 스테이지에서 PSG를 2-1로 격파했다. 통산 전적에선 뮌헨이 PSG에 16전 9승 7패로 우위를 점하고 있다.

축구 통계 사이트 ‘옵타’는 슈퍼컴퓨터 시뮬레이션을 통해 PSG의 승리 확률을 41.1%, 무승부 확률을 24.3%, 뮌헨의 승리 확률을 34.6%로 예상했다.

이제훈 전문기자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Q.
기사를 다 읽으셨나요? AI 퀴즈로 핵심 점검!
PSG와 뮌헨이 4강에 오르며 각각 꺾은 팀은?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