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덕군, 해남·해녀 육성해 어촌 일손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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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엽 기자
김형엽 기자
수정 2026-04-28 15:22
입력 2026-04-28 15:22
세줄 요약
  • 영덕군, 해남·해녀 양성 사업 본격 추진
  • 청년 창업·해양관광 결합한 재생 모델 구축
  • 어촌 일손 부족 해소와 해양문화 복원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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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덕군청 전경. 영덕군 제공
경북 영덕군청 전경. 영덕군 제공


경북 영덕군이 어촌 활성화를 위해 해남·해녀를 양성한다.

군은 ‘영해면 이웃사촌마을 확산사업’ 일환으로 한국프리다이빙협회와 ‘동해안 해녀·해남 복원 사업’ 1기 교육을 다음 달 2일부터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교육은 청년 창업과 해양 관광을 융합한 ‘어촌공동체 재생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배출된 교육생들은 내년까지 성수기 미역 채취 등 실제 어촌 현장에 투입돼 어촌계의 고질적인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핵심 동력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번 1기를 포함해 내년 상반기까지 총 3회에 걸쳐 교육을 지속 운영해 해양 문화의 명맥을 잇는 전문 인력을 안정적으로 육성할 방침이다.

특히 1기 교육생 모집에는 정원 25명에 총 80명 이상의 지원자가 몰리는 등 청년층과 지역민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교육생들은 다음 달 31일까지 매 주말 총 70시간의 교육 일정을 소화한다.

영덕군 관계자는 “지자체와 공공기관, 마을 공동체가 힘을 모아 어촌의 미래를 가꿔가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명맥이 끊겨가는 해양 문화를 성공적으로 복원하고 어촌계에 활력을 불어넣어 지속 가능한 발전의 토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영덕 김형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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