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승주 흥국생명 유니폼…은퇴 1년 만에 코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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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중 기자
김기중 기자
수정 2026-04-21 17:48
입력 2026-04-21 17:48
세줄 요약
  • 표승주, 은퇴 1년 만에 흥국생명 복귀
  • 정관장과 사인 앤드 트레이드 합의
  • 김연경 공백 메울 아웃사이드 히터 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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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25시즌의 표승주. 한국배구연맹 제공
2024~25시즌의 표승주. 한국배구연맹 제공


지난해 정관장에서 은퇴한 아웃사이드 히터 표승주(33)가 1년 만에 코트로 복귀한다. 흥국생명은 21일 “정관장과 ‘사인 앤드 트레이드’ 형식으로 표승주 영입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표승주는 원소속팀 정관장과 총보수 2억원(연봉 1억 6000만원, 옵션 4000만원)에 계약하고 곧바로 흥국생명으로 트레이드됐다. 흥국생명은 표승주를 받는 대신 정관장에 신인 드래프트 지명권을 건네기로 했다.

표승주는 2010~21시즌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도로공사 유니폼을 입은 뒤 2014~15시즌을 앞두고 GS칼텍스로 이적했다. 이후 IBK기업은행을 거쳤고, 정관장으로 팀을 옮겨 활약했다. 2024~25시즌 뒤 자유계약선수(FA)로 풀렸지만 팀을 찾지 못한 채 미계약 선수가 되면서 은퇴를 선언했다.

이후 해설위원으로 변신한 표승주는 MBC 예능 ‘신인 감독 김연경’에 출연해 여전한 기량을 선보였다. 복귀를 꿈꿨지만 다시 FA가 되야 하는 상황이어서 거취를 결정하기 어려웠지만, 정관장과 흥국생명이 합의하면서 다시 코트에 서게 됐다.

흥국생명은 김연경의 은퇴로 약점이었던 아웃사이드 히터 자리가 보강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표승주는 다음 달 초 팀 훈련에 합류한다.

김기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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