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리그 체질’ 김혜성 멀티 안타 터졌다…3할 타율 회복

류재민 기자
수정 2026-04-20 16:36
입력 2026-04-20 16:36
콜로라도 상대로 2루타 포함 2안타
오타니는 51경기 연속 출루 이어가
이정후는 침묵…팀도 0-3으로 패해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김혜성이 시즌 두 번째 멀티히트를 터뜨리며 시즌 3할대 타율을 회복했다.
김혜성은 20일(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방문경기 콜로라도 로키스전에서 2루타 포함 4타수 2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이번 시즌 그의 두 번째 멀티히트로 시즌 타율이 0.273에서 0.308(26타수 8안타)로 올라갔다.
8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장한 김혜성은 3회초 1사 후 우중간 2루타를 치고 나간 뒤 알렉스 프릴랜드의 적시타 때 홈을 밟아 선취점을 올렸다. 4회초 1사 1, 2루에서는 중견수 뜬공으로 잡혔고 6회초에는 1사 1, 2루에서 3루수 땅볼에 그쳤다.
4-6으로 뒤진 8회초 추가 안타가 나왔다. 2사 1루에서 김혜성이 좌전안타를 때려 1, 3루를 만들었으나 다저스는 후속타가 터지지 않아 점수를 뽑지 못했다. 다저스는 6-9로 패해 올 시즌 처음 연패를 당했다.
오타니 쇼헤이는 2루타 두 방을 날리며 5타수 2안타를 기록해 51경기 연속 출루에 성공했다. 추신수가 앞서 2018년 52경기 연속 출루로 이 부문 아시아 선수 최장 기록을 가지고 있는데 오타니가 이를 돌파할지 주목된다.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미국 워싱턴 DC 내셔널스파크에서 열린 워싱턴 내셔널스 방문 경기에서 3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최근 5경기 연속 안타로 쾌조의 타격감을 자랑했지만 이날 침묵으로 시즌 타율이 0.253에서 0.244(78타수 19안타)로 소폭 하락했다. 샌프란시스코도 0-3으로 패했다.
류재민 기자
세줄 요약
- 김혜성, 콜로라도전 멀티히트로 타율 3할대 회복
- 3회 선취점 기여, 8회 추가 안타로 존재감 확인
- 다저스 패배 속 오타니 연속 출루, 이정후 침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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