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동하나 궁금해서”…경의선 열차서 소화기 난사 2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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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근 기자
문경근 기자
수정 2026-04-19 19:23
입력 2026-04-19 19:23
세줄 요약
  • 경의선 열차서 20대 여성 소화기 분사
  • 화재 상황 없고 인명피해·지연도 없어
  • 작동 확인 목적 진술, 경찰 조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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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화기 자료사진. 아이클릭아트
소화기 자료사진. 아이클릭아트


경의중앙선 전동열차 안에서 소화기를 뿌린 20대 여성 탑승객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에 따르면 19일 0시 20분쯤 경의선 열차 객실 안에서 여성 탑승객 A(20대)씨가 전동 칸에 비치된 소화기를 꺼내 출입문과 기관사실 문 쪽에 뿌렸다.

이 모습을 한 탑승객이 촬영해 소셜미디어(SNS)에 게시하면서 알려지게 됐다. 당시 전동차에 화재 상황은 아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한밤중 운행이라 승객이 거의 없어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열차 지연도 없었다.

코레일 측은 해당 여성을 한국항공대역에 하차시켜 경찰에 넘겼다. A씨는 “소화기가 제대로 작동하는지 알기 위해 뿌렸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A씨가 정신적인 문제가 있다고 판단해 가족과 협의, 입원 조치시켰으며 재물손괴 혐의로 조사할 방침이다.

문경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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