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피언스리그서 김민재와 이강인 맞대결 성사…뮌헨, 레알 마드리드 누르고 4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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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훈 기자
이제훈 기자
수정 2026-04-16 14:19
입력 2026-04-16 14:19
세줄 요약
  • 뮌헨, 레알 마드리드 꺾고 4강 진출
  • 합계 6-4로 PSG와 준결승 대진 확정
  • 김민재-이강인 UCL 맞대결 성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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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AFP 연합뉴스
김민재.AFP 연합뉴스


김민재가 속한 독일 프로축구 바이에른 뮌헨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8강전에서 레알 마드리드(스페인)을 꺾고 4강에 올랐다. 이로써 UCL 4강 무대에서 김민재와 이강인(파리 생제르맹·PSG)의 4강 맞대결이 펼쳐지게 됐다.

뮌헨은 16일(한국시간) 독일 뮌헨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5~26 UCL 8강 2차전에서 루이스 디아스와 마이클 올리세가 막판 연속골을 터뜨리며 4-3으로 승리했다.

마드리드 원정 1차전에서 2-1로 승리했던 뮌헨은 1,2차전 합계 6-4로 4강행 티켓을 손에 넣었다. 뮌헨은 29일 프랑스 파리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PSG와 UCL 4강 1차전을 갖는다. 뮌헨은 2019~20시즌 이후 6년 만에 우승을 노리고 있다. 2차전은 5월 7일 뮌헨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다.

김민재와 이같인이 UCL무대에서 맞대결을 펼치는 것은 이번이 3번째로 2024~25 시즌 리그 페이즈에서는 뮌헨이 1-0으로 승리했다. 당시 결승골을 터뜨린 김민재는 풀타임으로 활약했으며 이강인은 교체투입돼 후반 25분을 소화했다. 두 번째 대결은 2025~26시즌 리그 페이즈로 뮌헨이 2-1로 승리했다. 당시 김민재는 후반전에 교체투입됐으며 이강인은 전반에 교체 투입돼 후반전 주앙 네베스의 만회골을 도왔다.

이날 경기는 초반부터 난타전으로 치달았다. 전반 1분 만에 뮌헨 골키퍼 마누엘 노이어의 실수를 레알 마드리드의 아르다 굴레르가 놓치지 않고 선제골로 연결해 앞서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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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AFP 연합뉴스
이강인.AFP 연합뉴스


반격에 나선 뮌헨은 5분 뒤 알렉산다르 파블로비치의 헤더로 1-1 동점을 만들었으나 전반 29분 굴레르에게 다시 프리킥 골을 허용하며 1-2로 끌려갔다.

하지만 뮌헨은 전반 38분 해리 케인이 동점골을 만들었고 전반 42분에는 레알 마드리드의 킬리안 음바페에게 문전 밀어넣기를 허용하며 2-3으로 뒤졌다.

1, 2차전 합계 4-4로 팽팽한 상황에서 뮌헨의 뒷심이 무서웠다. 후반 41분 레알 마드리스의 아두아르도 카마빙가가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해 수적 우위를 점하자 뮌헨은 후반 44분 루이스 디아스가 패널티아크 왼쪽에서 강력한 오른발슛으로 동점을 만들었다. 뮌헨은 후반 48분 올리세가 왼발 감아차기 슈팅으로 골망을 갈라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한편 영국 런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또다른 8강 2차전에서는 아스널(잉글랜드)이 스포르팅CP(포르투갈)와 0-0으로 비겨 1, 2차전 합계 1-0으로 준결승에 올랐다. 아스널은 FC바르셀로나를 물리치고 올라온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이상 스페인)와 4강전을 치른다.

이제훈 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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