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설 연휴 앞 전통시장·어린이병원 예정지서 ‘민생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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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현주 기자
송현주 기자
수정 2026-02-13 19:06
입력 2026-02-13 19:06

광진구 자양전통시장·어린이병원·체육시설 방문
“서울시, 지역경제 더 세심하게 챙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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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왼쪽 첫 번째) 서울시장이 13일 광진구 자양전통시장을 방문해 온누리상품권으로 견과류를 구매한 후 상인과 명절 인사를 나누고 있다. 서울시 제공
오세훈(왼쪽 첫 번째) 서울시장이 13일 광진구 자양전통시장을 방문해 온누리상품권으로 견과류를 구매한 후 상인과 명절 인사를 나누고 있다. 서울시 제공


오세훈 서울시장이 설 연휴를 앞둔 13일 전통시장과 시 사업대상지를 찾아 민생을 살폈다.

오 시장은 이날 광진구 자양전통시장을 방문해 명절 장바구니 물가를 점검하고, 제수용품 구매를 위해 시장을 찾은 시민들과 설 인사를 나눴다.

그는 온누리상품권으로 떡갈비, 견과류, 식혜 등을 구매하며 상인들의 목소리를 들었다. 시장에서 만나는 시민들에게 연신 “건강하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는 덕담을 건네기도 했다.

이어 “시민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어드리고, 일상을 평안하게 보내시도록 서울시가 지역경제를 좀 더 세심하게 챙기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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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왼쪽 여섯 번째) 서울시장과 김경호(오른쪽 첫 번째) 광진구청장이 13일 광진구 자양4구역에 있는 어린이병원 건립 예정지를 찾아 주민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시 제공
오세훈(왼쪽 여섯 번째) 서울시장과 김경호(오른쪽 첫 번째) 광진구청장이 13일 광진구 자양4구역에 있는 어린이병원 건립 예정지를 찾아 주민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시 제공


오 시장은 이어 서울 동북권의 부족한 소아 의료시설과 생활체육시설 확충을 위해 건립 중인 ‘광진구 어린이병원’과 ‘양진중학교 생활체육시설’ 예정지를 차례로 방문해 주민과 학생, 학부모들의 의견도 들었다.

광진구 자양5구역 재정비촉진지구에 조성될 광진구 어린이병원은 부지 2500㎡, 연면적 1만 400㎡(지하 3층~지상 6층), 80병상 규모의 2차 소아청소년과 병원이 된다.

오 시장은 “서울 동북권은 소아청소년과 진료 인력이 가장 부족한 지역으로, 어린이병원 건립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라며 “아이들이 아플 때 당황하지 않고 진료받고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도시의 책무인 만큼 의료와 체육 인프라를 차질 없이 확충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운동장이 없어 학생들의 활동 공간이 부족했던 양진중에는 공공용지를 활용한 생활체육시설이 조성돼 학생과 지역 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 된다. 시설은 올 하반기 완공될 예정이다.

오 시장은 “주중에는 학생들이 쓰고, 공휴일이나 주말의 경우 지역 주민들에게도 개방할 것”이라며 “(시설이) 더 보람 있게 활용될 수 있게 하겠다”고 덧붙였다.

송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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