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토론 중 ‘부적절 표현’ 깊이 사과…어떤 변명도 않겠다”

신진호 기자
수정 2025-05-30 12:00
입력 2025-05-30 11:26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가 제21대 대선 후보 TV토론 중 여성의 신체를 언급하며 원색적 표현을 쓴 데 대해 사과했다.
이준석 후보는 30일 당원 대상 뉴스레터를 통해 “3차 TV토론 중 저의 부적절한 표현으로 인해 많은 분들게 실망과 상심을 안겨 드렸다”면서 “제 진심이 제대로 전달되지 못하고, 표현의 수위로 인해 상처받으신 모든 분들께 깊이 사과드린다”라고 밝혔다.
또 “모든 책임은 저 이준석에게 있다. 그 어떤 변명도 하지 않겠다”고 했다.
신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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