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위함’ 무사고 항해 30만 마일… “지구 13바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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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국진 기자
강국진 기자
수정 2023-08-22 00:08
입력 2023-08-22 00:08

국내 첫 건조 장보고급 잠수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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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이 보유한 장보고급(1200t) 잠수함인 박위함이 ‘무사고 안전항해 30만 마일’을 달성했다. 30만 마일(약 55만 5600㎞)은 지구를 13바퀴 돈 거리와 같다. 박위함은 1995년 8월 취역했다.

해군잠수함사령부는 21일 ‘박위함 무사고 안전항해 30만 마일 달성’ 기념식(사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해군에 따르면 우리나라 잠수함 중 무사고 안전항해 30만 마일 기록을 달성한 건 2019년 10월 장보고급 잠수함 1번 함인 ‘장보고함’에 이어 박위함이 두 번째다. 특히 독일에서 건조한 장보고함과 달리 박위함은 국내에서 건조한 첫 잠수함이어서 의미가 더 크다고 해군은 전했다. 해군은 “우리나라의 우수한 잠수함 건조·정비기술 수준을 입증한 사례”라고 설명했다.



박위함은 1389년 전함 100여척을 이끌고 대마도 정벌을 지휘하는 등 왜구 토벌에 이바지했던 박위 장군에게서 이름을 따왔다.

강국진 기자
2023-08-22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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