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현 “‘검사 공천’ 천만의 말씀…가능성 전혀 없다”

이범수 기자
수정 2023-06-02 14:13
입력 2023-06-02 14:13
전국 당협위원장 워크숍서 “읍참마속·신상필벌로 도덕성 엄격히 세울 것”
뉴스1
김 대표는 이날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개최한 전국 당협위원장 워크숍 인사말에서 “실력 있는 사람, 유능한 사람이 공천받고, 투명한 시스템 공천에 의해 경쟁력 있는 후보가 공천받아서 당당히 내년 총선 압승을 이끌도록 당 대표로서 역할과 책임을 다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그런 데(소문에) 구애받지 말고 옆에서 뭐라 하는 거 신경 쓰지 말고 열심히 국민과 지역민들과의 접촉을 넓히고 우리 당의 가치를 열심히 알려드리고 자신의 실력을 검증받을 수 있도록, 그래서 지역민들로부터 지지를 받을 수 있도록 마음만 모아주시면 반드시 내년 총선에서 압도적 과반으로 이길 거라는 확신을 갖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 대표는 이어 “대통령님 철학과 국민의힘 철학을 잘 관철시키길 바라면서, 낙하산 공천에 구애받지 말고 실력 공천이라는 말만 기억해 달라”며 “내년 총선에서 실력 있는 사람, 유능한 사람이 공천되게 시스템 공천을 확립해 지켜나가겠다”고 거듭 밝혔다.
또 “온갖 무질서와 떼법, 목소리가 큰 사람이 장땡인 사회가 아니라 이제는 법과 질서를 지키면서 열심히 일하는 사람이 대우받는 사회를, 질서가 하나씩 자리잡히려 하는 조짐을 우리가 만들어낸 것만 해도 큰 성과”라고 덧붙였다.
김 대표는 그러면서 “이제 남은 것은 민생경제다. 국민이 먹고사는 문제, 호주머니 문제, 직장 문제를 해결하는 게 숙제다. 그러려면 규제 개혁, 노동·교육·연금 개혁과 같은 개혁과제를 달성하기 위한 입법과제를 수행해야 한다”며 “내년 총선에서 우리 당이 꼭 압승해야 대한민국이 정상 시스템을 회복한다는 것을 호소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범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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