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기적의 생환’ 봉화 광부 2명, 안동병원 도착… “건강 양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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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수 기자
이정수 기자
수정 2022-11-05 01:05
입력 2022-11-05 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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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봉화군 아연 채굴광산 매몰사고 열흘째인 4일 오후 11시 3분쯤 고립됐던 작업자 2명이 생환했다고 구조당국이 밝혔다. 사진은 이날 생환한 고립자들이 안동병원으로 이송되는 모습. 2022.11.4 경북소방본부 제공 연합뉴스
경북 봉화군 아연 채굴광산 매몰사고 열흘째인 4일 오후 11시 3분쯤 고립됐던 작업자 2명이 생환했다고 구조당국이 밝혔다. 사진은 이날 생환한 고립자들이 안동병원으로 이송되는 모습. 2022.11.4 경북소방본부 제공 연합뉴스
경북 봉화군 아연 채굴광산 매몰사고로 고립됐다 221시간 만에 무사히 생환한 광부 2명이 각각 5일 0시 1분과 0시 5분쯤 119 소방당국의 이송으로 안동병원에 도착했다.

두 사람은 전날 오후 11시 3분쯤 지하 갱도에서 극적으로 발견돼 소방당국에 의해 구조됐다. 두 사람 모두 건강 상태는 양호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이들이 모닥불을 피워 추위를 견딘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달 26일 오후 6시쯤 경북 봉화군 재산면 아연 채굴광산 제1 수직갱도에서 약 900t(업체 측 추산)의 펄(토사)이 아래로 쏟아지며 매몰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작업 중이던 두 사람이 제1 수직갱도 지하 190m 지점에서 고립됐다.

이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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