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냉전 종식 주역’ 미하일 고르바초프 전 소련 대통령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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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지 기자
김민지 기자
수정 2022-08-31 14:26
입력 2022-08-31 0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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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하일 고르바초프 전 소련 대통령. AP 연합뉴스
미하일 고르바초프 전 소련 대통령. AP 연합뉴스
미하일 고르바초프 전 소비에트 연방(소련) 대통령이 별세했다. 향년 91세.

30일(현지시간) 타스, 스푸트니크 통신에 따르면 러시아 중앙 임상병원은 “고르바초프 전 대통령이 오랜 투병 끝에 이날 저녁 별세했다”고 밝혔다.

고르바초프 전 대통령은 소련의 첫 대통령이자 전 공산당 서기장으로서 전제주의적 사회주의 체제를 무너뜨린 페레스트로이카 정책을 추진했다.

그는 1989년 베를린 장벽 붕괴와 이듬해 동서독 통일을 사실상 용인해 서방에서 냉전 해체의 주역으로 높이 평가받는다.

김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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