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기존 ‘C레벨’ 임원 모두 교체…네이버 세대교체 본격화
나상현 기자
수정 2022-01-13 19:11
입력 2022-01-13 18:49
구글에서 서울신문 먼저 보기
박상진 네이버 CFO, 네이버파이낸셜 대표 내정네이버 CEO·COO·CFO·CCO ‘C레벨’ 전원 교체
오는 3월부터 ‘40대 리더’ 최수연 CEO 임기 시작
지난해 발생한 ‘직장 내 괴롭힘 사태’에 대한 경영진 책임론이 불거진 네이버가 기존 ‘C레벨’(CEO·COO·CFO·CCO) 임원을 모두 교체했다. 전면적인 쇄신을 약속한 창업자 이해진 글로벌투자책임자(GIO)의 강한 의지가 반영된 결과로 해석된다.
네이버 창업 멤버인 채선주 부사장도 네이버 최고커뮤니케이션책임자(CCO)직을 내려놓기로 했다. 다만 완전히 네이버를 떠나진 않고 새로운 리더십의 대외활동 지원과 네이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활동을 추진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이에 따라 CEO, COO, CFO, CCO 등 기존 C레벨 임원은 일제히 경영 최일선에선 물러나게 됐다. 앞서 이해진 GIO는 직장 내 괴롭힘 사태로 한 직원이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사건이 발생하자 직원들에게 “권한이 더욱 분산되고 책임이 더욱 명확해지고 더 젊고 새로운 리더들이 나타나서 회사를 이끄는 전면 쇄신을 해야 한다”고 밝히며 연내 경영진 교체 및 조직 개편을 약속한 바 있다.
이후 네이버 이사회는 지난해 11월 40대인 최수연 책임리더와 김남선 책임리더를 각각 신임 CEO와 CFO로 내정하면서 ‘혁신 인사’를 이어갔다. 최 신임 CEO와 김 신임 CFO 임기는 오는 3월부터 시작한다.
나상현 기자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THE NEXT : AI 운명 알고리즘 지금, 당신의 운명을 확인하세요 [운세 확인하기]](https://imgmo.seoul.co.kr/img/n24/banner/ban_ai_fortune.p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