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양원제하자”…충청 시·도지사 ‘상원’ 도입 건의

이천열 기자
수정 2022-01-12 14:42
입력 2022-01-12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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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양원제를 해야 합니다”양승조 충남지사, 허태정 대전시장, 이춘희 세종시장, 이시종 충북지사 등 충청 4개 시·도지사는 12일 세종시청에서 ‘제20대 대통령 선거 충청권 공동공약’으로 14개 사업 반영을 건의하며 이같이 요구했다.
이들은 “수도권과 지방 국회의원 비율이 1대 때 19.5% 대 80.5%에서 21대에 56% 대 44%로 수도권이 훨씬 높아져 지역 대표성이 매우 약화됐다”며 “지방분권과 균형발전을 위해 17개 시·도마다 3명씩 선출하는 상원을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상원이 외교, 국방, 지방자치, 균형발전을 담당해 수도권 쏠림 및 지방소멸을 막아야 한다”며 “상원 도입을 위해 (대선 후) 개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또 개헌을 통해 행정도시인 세종시를 당초 목표대로 행정수도로 격상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4개 시·도지사는 충청권 지방은행 설립, 대전·충남 혁신도시 공공기관 이전, 충청 내륙철도 건설, 국립감염병전문병원 건립, 강호축 고속교통망 구축,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 등을 건의했다.
세종 이천열 기자 sky@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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