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명예회복 운동할 것”…삼성서울병원서 수백명 집회

이범수 기자
수정 2021-12-24 18:40
입력 2021-12-24 18:40
우리공화당·천만인무죄석방본부는 24일 “대한민국에 진실과 정의가 살아 있다는 것을 보여주겠다”며 이같은 성명을 냈다.
이들은 여야 대선후보를 강하게 비판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2016~2017년 국정농단 논란 확산 당시 박 전 대통령을 비판했으며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는 특검 수사팀장을 맡아 해당 사건 수사를 지휘한 바 있다.
우리공화당 등은 성명에서 “죄없는 박 대통령에게 무려 45년형을 구형한 윤석열 후보와 거짓음해로 박 대통령을 공격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무릎끓고 사과하도록 할 것”이라고 했다.
이들은 또 “박 전 대통령 불법 탄핵을 자행한 세력은 반드시 정치적 죗값을 받을 것”이라고 했다.
집회 현장에는 단체 회원들과 지지자 등 수백명이 몰렸으며 ‘거짓탄핵의 진실을 밝혀 정의를 되찾자!’라고 적힌 현수막이 설치됐다. 유튜버 수십명이 현장에 몰려들자 경찰은 집회 가능 인원 299명을 넘었다며 통제를 하고 있다.
‘국정농단 사건’ 등으로 수감됐던 박 전 대통령이 이날 정부가 발표한 특별사면 대상에 올라 31일 풀려난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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