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내년 무공해차 2배 많은 50만대로 늘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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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주형 기자
임주형 기자
수정 2021-12-22 02:51
입력 2021-12-21 17:48

올해보다 전기차 보조금 100만원 축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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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연합뉴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연합뉴스
정부가 내년 전기·수소차 등 무공해차를 지금보다 2배 많은 50만대로 늘리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내년 전기차 16만 4500대에 구매보조금을 지원한다. 다만 올해보다는 보조금을 100만원 낮추고 고가 차량에 대한 지원도 축소한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1일 ‘혁신성장 BIG3 추진회의’를 주재하고 이런 내용을 담은 ‘무공해 자동차 전환 가속화 방안’을 논의했다. 지난달 기준 24만 8000대가 보급된 무공해차를 내년 25만대 이상 늘려 50만대로 확대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내년 전기차 보조금 지급 대상을 올해(7만 5000대)보다 2배 이상 늘린 16만 4500대로 잡았다. 대신 지원금은 기존 700만원(에너지효율·이행보조금 충족 시 최대 800만원)에서 600만원(최대 700만원)으로 낮추고,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차량 가격도 낮췄다.

보조금 100% 지급 대상을 올해 6000만원 미만에서 내년 5500만원 미만으로, 50% 지급 대상은 6000만~9000만원 미만에서 5500만~8500만원 미만으로 각각 낮췄다. 차량 가격 8500만원 이상은 보조금을 지급하지 않는다.



세종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2021-12-22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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