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수능 만점자 김선우씨…“국어 어려워 만점 확신 못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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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중 기자
김기중 기자
수정 2021-12-10 11:44
입력 2021-12-10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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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서 유일하게 전 영역 만점을 받은 응시자는 고려대 1학년에 재학 중인 김선우(사진) 씨로 확인됐다.

10일 입시업체인 메가스터디교육 측은 이 학원에 다니는 김씨가 이번 수능에서 국어, 수학, 사회탐구(사회문화, 경제) 영역에서 모두 만점을 받았다고 밝혔다.

김씨는 “1교시 국어영역이 어려워 전 영역 만점에 대한 확신은 없었다”면서 “가채점 결과 전 영역 만점을 받았을 때는 꿈을 꾸는 기분이었다. 성적표를 받고 나니 그 동안 공부했던 시간이 헛되지 않았다는 사실에 너무 기뻤다”고 말했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장은 9일 수능 채점 결과를 발표하면서 “전체 만점자는 국어와 수학, 탐구영역에서 만점을 받고, 절대평가가 적용되는 영어와 국사에서 1등급을 받은 수험생으로, 올해 단 한 명뿐”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수능에서 전 과목 만점자는 재학생 3명과 졸업생 3명 등 총 6명이었다.

김기중 기자 gj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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