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전 세계 대부분 지역서 코로나19 확산세 다소 주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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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혜진 기자
수정 2020-08-25 22:55
입력 2020-08-25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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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 2020.6.25  로이터 연합뉴스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 2020.6.25
로이터 연합뉴스
세계보건기구(WHO)는 25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다소 둔화했다고 밝혔다.

WHO가 발표한 ‘주간 역학 업데이트’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17∼23일 전 세계적으로 보고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170만여명, 신규 사망자는 약 3만 9000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한 주 전(10∼16일)보다 신규 확진자는 5%, 신규 사망자는 12% 감소한 수치다.

특이 이 같은 추이는 코로나19 피해가 심각한 미국과 브라질 등이 속한 미주 지역에서 뚜렷이 나타났다. 이 지역 신규 확진자와 사망자는 각각 11%, 17% 줄었다. 유럽도 같은 기간 신규 확진자는 1%, 신규 사망자는 12% 줄었고, 아프리카는 8%, 11%씩 감소했다.

다만 일부 지역에서는 여전히 확산세가 가파른 것으로 나타났다. 인도 등 동남아 지역에서는 신규 확진자와 사망자가 4%씩 늘었다. 동지중해 지역은 신규 사망자는 5% 감소했지만, 신규 확진자는 4% 증가했다.

한편 WHO는 지난 23일 기준으로 전 세계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2305만 7288명, 누적 사망자는 80만 906명이라고 전했다.

곽혜진 기자 demia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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