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서 실종된 60대 노래방 여주인 김포서 숨진 채 발견

  •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공유하기
  • 댓글
    0
신동원 기자
신동원 기자
수정 2020-02-28 16:43
입력 2020-02-28 16:43

경찰, 이틀 전 60대 남성과 노래방 나선 것 포착추적 중

경기 부천시에서 실종된 60대 노래방 여주인이 숨진 채 발견됐다.

28일 부천 원미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0분쯤 김포시 대곶면 한 도로 옆 풀숲에서 60대 여성이 숨져 있는 것을 주민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신고한 주민은 경찰에서 “도로 가드레일 너머 풀숲에 한 여성이 쓰러져 있어 경찰에 신고했다”고 진술했다.

숨진 채 발견 된 여성은 부천시 심곡동 한 노래방 주인 A씨로 이달 26일 출근한 뒤 실종됐었다.

A씨의 딸은 전날 “엄마가 26일에 출근 뒤 연락도 안 되고 귀가하지도 않았다”며 경찰에 실종신고를 했다.

경찰은 노래방 주변 폐쇄회로(CC)TV 영상을 분석해 A씨가 이달 26일 오전 8시 40분쯤 한 남성과 노래방을 나선 것을 포착했다.

경찰은 타살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A씨의 시신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 의뢰하는 한편 이 남성을 추적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A씨와 동행한 남성은 60대로 이동 추정 지역을 중심으로 행적을 수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