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축구스타 혼다, 네덜란드 피테서 6주만에 퇴단 ‘불명예’
신성은 기자
수정 2019-12-24 09:06
입력 2019-12-24 09:06
피테서는 24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혼다와 계약을 해지했다고 24일(한국시간) 밝혔다.
지난달 6일 피테서에 입단하며 10년만에 에레디비지에에 복귀한 혼다는 이로써 입단 48일 만에 퇴단하는 불명예를 안았다.
혼다는 피테서가 치른 6경기 중 4경기에 출전해 공격포인트를 올리지 못했다.
피테서는 현재 정규리그 6위에 자리해 있다.
혼다 영입을 결정한 레오니드 슬루츠키 감독은 정규리그 5연패에서 팀을 구해내지 못하고 지난달 말 사임했다.
혼다는 “팀 분위기를 바꾸지 못한 점과 나를 뽑아준 슬루츠키 감독이 떠난 데 대해 책임감을 느낀다”고 계약 해지에 합의한 이유를 설명했다.
CSKA 모스크바(러시아)와 AC밀란(이탈리아)에서 뛰며 일본 축구의 간판으로 활약한 혼다는 멕시코, 호주 리그에서 현역 말년을 보내며 ‘저니맨’ 생활을 이어오고 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