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대통령, 아웅산 테러 희생자 추모…엄숙한 표정으로 묵념

오달란 기자
수정 2019-09-04 23:23
입력 2019-09-04 23:23
추모비 참배, 한국 대통령으로 처음
미얀마를 국빈방문 중인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부인인 김정숙 여사와 함께 양곤 아웅산 묘역에 건립된 ‘대한민국 순국사절 추모비’를 찾았다.
이 추모비는 아웅산 폭탄 테러 희생자들을 기리고자 2014년 건립됐으며, 한국 대통령이 추모비를 참배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양곤 현지에서는 오후 내내 비가 내린 탓에 문 대통령은 우산을 들고서 참배 현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연합뉴스
아웅산 테러는 1983년 10월 9일 김정일의 지시를 받은 북한 공작조가 전두환 전 대통령 방문에 맞춰 미얀마의 수도 양곤에 있는 아웅산 국립묘지에서 폭탄을 터트린 사건이다.
이 테러로 서석준 당시 부총리, 이범석 당시 외무부 장관 등 17명이 사망하고 수행원 14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이 사태 이후 미얀마 정부가 북한과 외교관계를 단절하고 국제사회에서 규탄이 이어지는 등 북한이 외교적으로 고립되는 형국이 조성되기도 했다.
양곤 도준석 기자 pada@seoul.co.kr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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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다곤 파고다 방문, ‘맨발로’미얀마를 국빈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4일 오후(현지시간) 비가 내리는 가운데 미얀마 양곤 시내 불교 유적지인 쉐다곤 파고다를 방문하고 있다. 2019.9.4
연합뉴스 -
불상에 관불하는 문 대통령미얀마를 국빈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4일 오후(현지시간) 미얀마 양곤 시내 불교 유적지인 쉐다곤 파고다를 방문, 불상에 관불하고 있다. 2019.9.4
연합뉴스 -
우산 쓰고 맨발로미얀마를 국빈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4일 오후(현지시간) 미얀마 양곤 시내 불교 유적지인 쉐다곤 파고다를 방문하고 있다. 2019.9.4 연합뉴스 -
미얀마를 국빈방문 중인 문재인대통령이 4일 오후(현지시간) 양곤에 위치한 불교 유적지 ‘쉐다곤 파고다’를 시찰하고 있다. 2019.9.4
도준석 기자 pado@seoul.co.kr -
미얀마를 국빈방문 중인 문재인대통령이 김정숙여사와 함께 4일 오후(현지시간) 양곤에 위치한 불교 유적지 ‘쉐다곤 파고다’를 방문, 표민떼인 주지사의 안내를 받으며 입장하고 있다. 2019.9.4 도준석 기자 pado@seoul.co.kr -
쉐다곤 파고다 기념 촬영하는 문 대통령미얀마를 국빈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4일 오후(현지시간) 미얀마 양곤 시내 불교 유적지인 쉐다곤 파고다를 방문, 기념 촬영하고 있다. 2019.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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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웅산 순교자 묘역 찾은 문 대통령동남아 3국을 순방 중인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4일 오후(현지시간) 미얀마 양곤 아웅산 국립묘지에서 순교자 묘역을 참배하고 있다. 2019.9.4
연합뉴스 -
미얀마를 국빈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4일 양곤 아웅산 순국사절 추모비를 찾아 분향, 헌화하고 추모비를 둘러보고 있다. 추모비는 1983년 당시 전두환 대통령의 미얀마 국빈 방문 시 북한의 폭탄 테러로 아웅산 국립묘지에서 순직한 17명의 외교사절과 수행원들의 희생을 기리기 위해 건립됐다.2019.9.4.
도준석 기자 pado@seoul.co.kr -
아웅산 순교자 묘역 찾은 문 대통령동남아 3국을 순방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4일 오후(현지시간) 미얀마 양곤 아웅산 국립묘지에서 순교자 묘역을 참배하고 있다. 2019.9.4
연합뉴스 -
미얀마를 국빈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4일 양곤 아웅산 순국사절 추모비를 찾아 분향, 헌화하고 있다. 추모비는 1983년 당시 전두환 대통령의 미얀마 국빈 방문 시 북한의 폭탄 테러로 아웅산 국립묘지에서 순직한 17명의 외교사절과 수행원들의 희생을 기리기 위해 건립됐다.2019.09.04.도준석기자 pado@seoul.co.kr -
미얀마를 국빈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4일 양곤 아웅산 순국사절 추모비를 찾아 분향, 헌화하고 추모비를 둘러보고 있다. 추모비는 1983년 당시 전두환 대통령의 미얀마 국빈 방문 시 북한의 폭탄 테러로 아웅산 국립묘지에서 순직한 17명의 외교사절과 수행원들의 희생을 기리기 위해 건립됐다.2019.09.04. 도준석기자 pado@seoul.co.kr -
미얀마를 국빈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4일 양곤 아웅산 순국사절 추모비를 찾아 분향, 헌화하고 있다. 추모비는 1983년 당시 전두환 대통령의 미얀마 국빈 방문 시 북한의 폭탄 테러로 아웅산 국립묘지에서 순직한 17명의 외교사절과 수행원들의 희생을 기리기 위해 건립됐다.2019.09.04. 도준석기자 pado@seoul.co.kr -
미얀마를 국빈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4일 양곤 아웅산 순국사절 추모비를 찾아 분향, 헌화하고 있다. 추모비는 1983년 당시 전두환 대통령의 미얀마 국빈 방문 시 북한의 폭탄 테러로 아웅산 국립묘지에서 순직한 17명의 외교사절과 수행원들의 희생을 기리기 위해 건립됐다.2019.09.04. 도준석기자 pado@seoul.co.kr -
미얀마를 국빈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4일 양곤 아웅산 순국사절 추모비를 찾아 분향, 헌화하고 있다. 추모비는 1983년 당시 전두환 대통령의 미얀마 국빈 방문 시 북한의 폭탄 테러로 아웅산 국립묘지에서 순직한 17명의 외교사절과 수행원들의 희생을 기리기 위해 건립됐다.2019.09.04. 도준석기자 pado@seoul.co.kr -
미얀마를 국빈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4일 양곤 아웅산 순국사절 추모비를 찾아 분향, 헌화하고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고 있다. 추모비는 1983년 당시 전두환 대통령의 미얀마 국빈 방문 시 북한의 폭탄 테러로 아웅산 국립묘지에서 순직한 17명의 외교사절과 수행원들의 희생을 기리기 위해 건립됐다.2019.09.04. 청와대사진기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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