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종로 고시원 화재 피해자에 긴급 임대주택 지원”
강경민 기자
수정 2018-11-10 10:52
입력 2018-11-10 10:52
연합뉴스
국토부는 지난 포항 지진을 계기로 마련된 ‘긴급 주거지원을 위한 공공임대주택의 임시사용’ 규정에 따라 종로구가 피해자들이 긴급한 주거지원이 필요하다고 인정해 통보하는 대로 한국토지주택공사, 서울주택도시공사 등 공공주택 사업자들이 보유한 인근 미임대 공공임대 등으로 입주시킬 예정이다.
종로구는 해당 고시원 입주자 40명 중 사상자 18명을 제외한 22명에게 ‘서울형 긴급복지’ 사업에 따라 1개월간 임시거처 마련에 소요되는 비용을 지원 중이다.
이와 함께 국토부는 고시원 등 주택 이외의 거처에서 3개월 이상 거주 중인 저소득계층에게 최소한의 보증금(50만원)과 월세로 최장 20년간 공공임대에 거주할 수 있는 ‘취약계층 주거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화재사건으로 주거지를 잃은 피해자의 주거불안이 최소화되도록 신속하게 주거지원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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