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서발전, 2030년까지 신재생에너지 비율 25%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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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8-06-28 03:44
입력 2018-06-28 0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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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은 신재생에너지의 일환으로 풍력발전을 확대하고 있다. 사진은 1호 풍력발전인 경주 풍력.  한국동서발전 제공
동서발전은 신재생에너지의 일환으로 풍력발전을 확대하고 있다. 사진은 1호 풍력발전인 경주 풍력.
한국동서발전 제공
한국동서발전이 2030년까지 약 15조원을 투자해 신재생에너지 발전 비율을 25%로 끌어올린다는 계획을 세웠다.

동서발전은 전통적 신재생에너지인 풍력과 태양광을 중심으로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경주 풍력은 16.8MW(2.4MW×7기)의 설비 용량으로 동서발전의 1호 풍력발전사업이다. 경주풍력 2단계(20.7MW)를 필두로 강원도 지역을 아우르는 650MW급 동해안 윈드벨트를 추진 중이다.

에너지저장장치(ESS) 확대도 동서발전이 주목하고 있는 신산업 아이템이다. 2016년 7월 본사 이전 지역인 울산시와 한국산업단지공단 등 10개 기관과 산업단지 내 에너지저장장치 보급 확대 협약을 체결했다. 이 사업으로 동서발전은 2017년 5월 국내 최초로 발전설비와 연계한 에너지저장장치를 설치했다. 연간 2억 5000만원의 전력요금을 절감해 14년간 총 24억원의 수익 창출이 기대된다.

지난 4월에는 강원도·철원군 등과 주민참여형 태양광발전소·스마트그린빌리지 실증 단지 조성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 사업은 최대 200MW급의 주민참여형 그린빌리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지역 주민이 사업 기획 단계부터 참여해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주민들과 이익을 공유하는 모델이다.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2018-06-28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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