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제원, ‘미친개’ 발언 결국 사과…“경찰을 사랑해”
수정 2018-03-28 11:11
입력 2018-03-28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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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제원 자유한국당 수석대변인이 ‘미친개’ 논평에 대해 사과했다.
연합뉴스
장 수석대변인은 “거친 논평으로 마음을 다치신 일선 경찰 여러분께 깊이 사과드린다”며 “의정 생활 중 4년을 행정안전위원으로서 경찰과 함께 해왔고, 경찰의 인권과 권익 향상, 예산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경찰을 권력으로부터 독립시키기 위한 노력은 한층 더 가열차게 해나갈 것”이라며 “제1야당의 수석대변인으로서 표현에 더욱 신중을 기하도록 하겠다”며 재차 유감을 표했다.
장 수석대변인은 특히 이번 일이 ‘6·13 지방선거’에 미칠 악영향을 우려한 듯 “한 표라도 더 얻기 위해 밤낮없이 뛰고 있는 한국당의 모든 후보자께도 죄송한 마음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장 수석대변인은 앞서 지난 22일 울산경찰의 울산시청 압수수색을 비판하는 논평에서 경찰을 ‘미친개’라는 표현을 동원해 원색적으로 비난해 한국당과 경찰 조직 간 갈등이 불거졌고, 이는 결국 ‘검경수사권 조정 백지화’ 논쟁으로까지 번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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