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준희양 친부 “아이 숨질때 함께 있었다”…내연녀 긴급체포

김유민 기자
수정 2017-12-30 11:22
입력 2017-12-30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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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에서 실종된 고준희(5)양을 야산에 유기했다고 자백한 친아버지 고모(36)씨가 아이가 숨질 당시 내연녀 이모(35)씨와 함께 있었다고 주장했다.
유기 장소에 동행하지는 않았지만, 경찰은 준희양이 숨질 당시 이씨가 현장에 있었던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이씨가 준희양 시신을 유기한 고씨와 김씨 등과 통화한 내용, 입을 맞춘 정황 등도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고씨의 주장과 달리 이씨는 ‘시신 유기에 가담하지 않았다’며 혐의를 부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내연녀 이씨도 시신을 유기하는 데 동조한 것으로 파악돼 시신 유기 혐의를 적용했다. 정확한 내막은 더 조사를 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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