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 내 읽으면 기억 잘 된다” 과학적 증명

강주리 기자
수정 2017-12-26 10:45
입력 2017-12-26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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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 내서 읽으면 읽은 내용이 더 잘 기억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
연구팀은 이들에게 글로 쓰인 정보를 소리 없이 읽기, 남이 읽어주는 것을 듣기, 자신이 읽어 녹음된 것을 듣기, 직접 소리 내어 읽기 등 4가지 방법을 통해 내용을 기억하게 하고 얼마나 잘 기억하는지를 테스트했다.
결과는 스스로 소리 내어 읽는 것이 기억 효과가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고 매클라우드 교수는 밝혔다.
매클라우드 교수는 “학습과 기억은 스스로의 적극적인 개입이 있어야 효과적으로 이뤄진다는 사실을 확인하는 것”이라며 “어떤 단어에 행동적 요소가 가해지면 장기기억에 보다 뚜렷이 저장돼 기억도 잘 된다”고 설명했다.
매클라우드 교수는 앞서 글을 쓰거나 타이핑하는 것이 그 글에 대한 기억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한 일이 있다. 이 연구결과는 과학전문지 ‘기억’(Memory) 최신호에 발표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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