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 ‘로마 미사 경본’ 한국어판 발행
김성호 기자
수정 2017-10-19 18:25
입력 2017-10-19 17:56
라틴어 본문에 맞춰 더 충실하게 수정…‘매일미사 고유 기도문’은 발행 않기로
새 미사 경본은 한국어 미사 통상문의 일부 구절과 전례일 명칭을 라틴어 본문에 더 충실하게 수정한 게 특징이다. 일부 전례일 등급을 보편 전례력에 맞춰 변경했으며 한국 고유 전례력의 미사 전례문을 실었다. 새 미사 경본 발행으로 기존 미사 통상문의 ▲‘또한 사제와 함께’는 ‘또한 사제의 영과 함께’ ▲‘너희와 모든 이를 위하여’는 ‘너희와 많은 이를 위하여’ ▲‘하느님의 어린양, 세상의 죄를…’은 ‘보라! 하느님의 어린양, 세상의 죄를…’ 로 바뀐다. 라틴어 본문에 맞춰 ‘예수 부활 대축일’과 ‘예수 성탄 대축일’은 ‘주님 부활 대축일’과 ‘주님 성탄 대축일’로 변경된다. 새 미사 경본 발행으로 지금까지 편의를 위해 펴냈던 ‘매일 미사 고유 기도문’은 더이상 발행되지 않는다.
김성호 선임기자 kimus@seoul.co.kr
2017-10-20 2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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