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남경필 장남 구속영장 신청…네티즌 “중국에서 걸렸으면 사형”

김유민 기자
수정 2017-09-19 08:28
입력 2017-09-19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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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필로폰을 밀반입해 투약한 혐의를 받는 남경필 경기도지사 장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연합뉴스
남씨는 최근 중국에 휴가를 다녀오면서 필로폰 4g을 속옷에 숨겨 밀반입해 16일 강남구 자택에서 수차례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남씨는 혐의를 대체로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광역수사대는 전날 오후 11시 남씨를 긴급체포해 이날 8시간가량 조사한 뒤 성북경찰서 유치장에 입감했다. 경찰은 소변 간이검사에서 남씨에 대한 필로폰 양성반응을 확인했고, 자택에서 필로폰 2g을 압수했다. 채취한 소변과 모발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정밀검사를 의뢰했다.
영상에서 남씨는 반바지 차림으로 머리를 만지는 척 하며 매장 쪽을 힐끔 쳐다본 후 주변을 경계하는 듯 두리번거리더니 다시 돌아와 매장으로 들어간다. 잠시 후 경찰에 붙잡혀 나온다. 양옆의 사복을 입은 경찰이 남씨를 잡으려하자 잡지 말라는 듯 두 손을 들기도 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마약전과는 없다? 상습여부를 조사해야지(lebr****)”,“세상에 무서운게 없나!(gals***)”, “정신 못차렸네... 애비가 국회의원이라고(hmin****), ”중국에서 걸렸으면 사형이다. 운 좋은줄 알아라(ponk****)” 등의 질타를 쏟아냈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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