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노동신문 “미국, 지금처럼 나가면 공화국 더 강도 높게 대응”
김서연 기자
수정 2017-09-15 10:18
입력 2017-09-15 10:18
구글에서 서울신문 먼저 보기
북한은 탄도미사일을 추가 발사한 15일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을 통해 “(미국이) 계속 지금처럼 나간다면 우리 공화국의 자위적 대응조치는 더욱 강도 높게 취해질 것”이라고 위협했다.
신문은 “우리와의 대결에서 연속 패하고 있는 것으로 하여 심리는 복잡하겠지만 미국은 교훈을 찾고 정확히 판단하여야 한다”면서 “미국이라는 대국의 안전과 체면을 유지할 수 있는 길은 조선반도에서 발을 빼는 것뿐”이라고 강변했다.
그러면서 “이것은 미국 사회에서 고조되는 여론이며 국민들의 요구”라고 덧붙였다.
신문은 같은 날 ‘미국은 조선반도 정세를 악화시킨 책임에서 벗어날 수 없다’는 제목의 기사에서도 “미국은 이제라도 명실상부한 세계적인 핵강국, 로켓 강국으로 솟구쳐 오른 우리 공화국의 전략적 지위로 하여 세계의 군사역학적 구도가 완전히 달라진 데 맞게 대조선 정책을 하루빨리 전환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THE NEXT : AI 운명 알고리즘 지금, 당신의 운명을 확인하세요 [운세 확인하기]](https://imgmo.seoul.co.kr/img/n24/banner/ban_ai_fortune.p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