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전담 경찰관이 담당 학교 여중생 자매 강제추행
오세진 기자
수정 2017-09-05 15:12
입력 2017-09-05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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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전담 경찰관이 자신이 담당하고 있는 중학교의 여학생 자매를 성추행한 사실이 드러났다.
학교전담 경찰관인 A경위는 지난 6월 말 자신이 담당하고 있는 중학교의 여학생 2명을 강제로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2013년부터 이 학교를 맡았던 A경위는 지난해 9월부터 자매지간인 이들 여학생들을 상담하며 친분을 쌓은 것으로 조사됐다.
최근 이 학생들이 학교 상담사에게 A경위로부터 추행을 당했다고 털어놓았고, 상담사가 이 사실을 경찰에 알리면서 A경위의 범죄 행위가 드러났다. 지난 3일 긴급체포된 A경위는 경찰 조사 과정에서 일부 혐의를 시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경위를 직위해제했다. 경찰 관계자는 “경찰관의 성 비위 행위에 대해서는 행위의 경중을 불문하고 엄중히 문책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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