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퍼트 전 대사, 광주 방문…두산 vs 기아 경기 관람
장은석 기자
수정 2017-09-02 14:33
입력 2017-09-02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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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 리퍼트(44) 전 주한 미국대사가 지난 1일 밤 광주에 왔다.
리퍼트 전 대사가 광주에 온 이유는 이날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두산 베어스와 KIA 타이거즈의 미리보는 한국시리즈가 펼쳐졌기 때문이다.
리퍼트 전 대사는 두산 베어스의 열혈 팬으로도 유명하다. 재임 당시에도 서울 잠실구장에서 ‘치맥’을 즐기는 모습이 언론에 자주 포착됐다.
리퍼트 전 대사는 KIA 타이거즈 팬들로 가득한 이 구장의 테이블 석에서 한글로 ‘마크 리퍼트’라고 적힌 두산 유니폼을 입고 지인과 함께 경기를 관람했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다양한 과자와 함께 맥주도 곁들였다.
자신을 알아보는 광주시민들에게 미소로 화답한 리퍼트 전 대사는 인터뷰 요청에도 “문제없어요”라며 흔쾌히 응했다.
리퍼트 전 대사는 이날 1위 KIA와 2위 두산이 맞붙은 ‘미리 보는 한국시리즈’에 기대가 컸다고 한다.
리퍼트 전 대사는 “두산이 전반기에는 기대만큼 잘하지 못했지만, 후반기 들어 역시 ‘디펜딩 챔피언’의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며 “남은 시즌을 잘 치러서 한국시리즈까지 진출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하지만 두산은 KIA와 이번 2연전에서 모두 패했다.
리퍼트 전 대사는 아쉬움 가득하면서도 환한 표정으로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를 떠났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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