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도 등돌린 박성진…“케케묵은 뉴라이트 사관 드러내”
이슬기 기자
수정 2017-08-30 14:38
입력 2017-08-30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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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은 30일 이승만·박정희 전 대통령을 두둔한 것으로 알려진 박성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의 역사관 논란과 관련, 문재인 대통령에게 즉각적인 지명 철회를 요구했다.
연합뉴스
추 수석대변인은 “박 후보자의 역사관은 문재인 정부의 철학에도 부합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헌법 정신에도 완전히 어긋난다”며 “개혁을 주도해야 할 자리에 적폐를 가져다 앉히려 한 셈”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한두 번은 불찰과 실수라고 이해할 수 있지만 반복되면 무능”이라며 “청와대 인사수석은 거듭되는 인사 실패에 응분의 책임을 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경향신문에 따르면 박 후보자는 1948년 정부 수립을 ‘건국’으로 보고 이승만 정부 당시 자유민주주의 체제 수립을 위해 독재가 불가피했다고 주장한 연구보고서를 작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정희 정부의 새마을운동에 대해서도 “진정한 신분 계층 제도의 타파”라고 평가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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