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통학버스 사고 시내버스와 추돌…운전기사 숨져

김유민 기자
수정 2017-08-28 16:45
입력 2017-08-28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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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오전 7시 56분 경남 거제시 거제면 옥산리 화원마을 앞 국도에서 통학용 관광버스가 앞서 가던 시내버스를 들이받은 후 도로 옆 논두렁 쪽으로 이탈했다.
두 버스에는 운전기사를 제외하고 시내버스 20명, 통학용 관광버스 15명 등 모두 35명이 타고 있었다. 통학용 관광버스에는 거제시 내 한 고등학교 학생들이 탑승 중이었다.
경찰은 승용차 1대가 사고 버스 2대가 운행 중인 방향으로 갑자기 차선변경을 했다는 목격자 진술과 버스 내 블랙박스 영상 등을 토대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경남도교육청은 사고가 발생하자 거제교육지원청에 비상대책팀 구성을 지시하고 학생들 치료 지원, 후속 대책, 정확한 사고 경위 등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경남도교육청 관계자는 “통학차량 기사의 사망에 애도를 표하며, 학생들의 부상 상태를 확인하고 최상의 치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후속 대책 마련에 교육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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