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현, KBO 복귀 가능성 열려...kt 복귀는 불가
기민도 기자
수정 2017-07-14 14:21
입력 2017-07-14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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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위즈가 음란행위로 물의를 일으킨 김상현(37)의 임의탈퇴를 풀어주는 동시에 웨이버 신청을 진행한다. 김상현은 KBO 리그에 복귀할 가능성이 생겼지만 kt로는 돌아갈 수 없게 됐다.
KBO 리그 야구규약에 따르면 임의탈퇴가 공시된 선수는 그날로부터 1년이 지난 시점부터 KBO에 리그 복귀를 신청할 수 있다. 다만 그에 앞서 임의탈퇴 징계를 내린 구단이 신분을 풀어줘야 한다. 김상현의 출전 제한 기간인 1년이 지나면서 kt가 그의 임의탈퇴 해제 여부를 놓고 고민한 이유다.
kt는 구단 성적과 이미지, 사회 분위기와 함께 김상현에게 기회를 줘야 한다는 의견까지 두루 점검했다고 알려졌다. 임종택 kt 위즈 단장은 “구단 성장 방향 측면에서 고심한 끝에, 김상현 선수의 웨이버 신청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kt의 결정에 따라 김상현은 다른 구단으로 이적하면 프로야구 선수 생활을 이어나갈 수 있다.
지난해 6월 전북 익산의 주택가에서 음란행위를 하다 경찰에 불구속 입건된 김상현은 그해 7월 13일 임의탈퇴라는 중징계를 받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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