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백과에 “문재인·이재명은 북한 정치인” 허위 게시한 50대 기소
오세진 기자
수정 2017-07-10 11:10
입력 2017-07-10 11:03
검찰은 “피해자들이 대통령선거와 더불어민주당 경선에서 당선되지 못하게 하고 피해자들을 비방할 목적으로 양씨가 범행을 저질렀다”면서 “허위의 사실을 공표하고 정보통신망을 통해 공공연하게 거짓의 사실을 드러내 피해자들의 명예를 훼손했다”고 설명했다.
소프트웨어 개발업체 대표인 양씨는 자신의 사무실에서 위키백과 사이트에 접속해 ‘문재인은 대한민국의 정치인이다’라는 내용을 ‘문재인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정치인이다’로 수정·편집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양씨의 이런 범죄 혐의를 인지하고 지난 3월 6일 양씨를 서울중앙지검에 공직선거법 위반 등의 혐의로 고발했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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