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무일 첫 출근 “검찰 개혁 논의 경위, 잘 이해하고 있다”
이슬기 기자
수정 2017-07-04 18:53
입력 2017-07-04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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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정부의 첫 검찰총장으로 지명된 문무일(56·사법연수원 18기) 후보자는 “검찰 개혁과 관련해 현재까지 논의가 이뤄진 경위와 발단을 잘 이해하고 있다”고 밝혔다.
문 후보자는 검찰개혁에 대해 “좀 더 좋은 나라, 부패 없는 나라를 만들자는 국민 열망이 반영된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검찰도 이런 논의를 충분히 이해하고 있기 때문에 국민의 권익과 인권을 위해 최선의 결과를 도출하는 데 동참하겠다”고 설명했다.
문 후보자는 지명 소감을 묻는 말에 “엄중한 시기에 막중한 책무를 맡아 책임감이 무겁다”고 답했다.
이어 “국민이 원하는 것, 형사사법분야 종사자들이 생각하는 것, 우리 시대의 시대정신이 바라는 것을 성찰하고 또 성찰해 국민을 위해 좋은 결과가 나올 때까지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문 후보자는 이날부터 대검찰청 기조부장 등으로 구성된 팀의 도움을 받아 청문회 준비에 돌입한다. 청문회 절차를 위한 각종 서류 작성, 인사검증 사항 등 대응 자료 준비를 본격적으로 시작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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