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국왕 와찌랄롱꼰, 독일 청소년들에 장난감 총 공격 받아

김유민 기자
수정 2017-06-22 11:07
입력 2017-06-22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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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하 와찌랄롱꼰(64) 태국 국왕이 독일에서 한밤중에 자전거를 타다가 10대들의 장난감 총 공격을 받았다고 BBC 등 외신이 22일 보도했다.
AP 연합뉴스
이들이 쏜 고무 총탄에 와찌랄롱꼰 국왕이 맞았는지, 또 이들이 태국 국왕의 존재를 알고 있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이로 인해 다친 사람은 없었다고 검찰은 전했다.
검찰 대변인은 “태국 국왕의 보좌관이 장난감 총을 쏜 아이들의 처벌을 원하지 않는다는 뜻을 전해왔다. 하지만 독일법상 기소 여부를 결정하는 건 피해자가 아니다”고 밝혔다.
와찌랄롱꼰 국왕은 뮌헨 근교의 슈타른베르크에 저택 2채를 갖고 있으며, 지난해 12월 서거한 부친 푸미폰 아둔야뎃 전 국왕의 뒤를 이어 즉위한 후에도 많은 시간을 이곳에서 보내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15년 12월 당시 왕세자였던 와찌랄롱꼰 국왕은 병석에 누워 있던 푸미폰 전 국왕의 쾌유를 기원하는 행사에 자전거를 탄 채 모습을 드러내기도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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