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DJ, 연평해전 때 축구 관람” 정규재 피고발인 조사
오세진 기자
수정 2017-06-20 13:54
입력 2017-06-20 13:52
정 고문은 지난 1월 KBS ‘생방송 일요토론’에 출연해 박근혜(구속기소) 전 대통령 탄핵 심판의 부당함을 주장하면서 “김 전 대통령이 연평해전 당시 일본에 축구를 보러 갔다. 하지만 탄핵되지 않았다”고 말한 바 있다.
이에 김 위원장은 “연평해전이 벌어진 2002년 6월 29일 김 전 대통령은 (대구에서 열린) 3~4위전을 관람하려다 교전 발생 보고를 듣고서 이를 취소했다”면서 “이는 당시 기사에도 많이 나와있는 사실”이라고 해명했다.
검찰은 정 고문에 대한 고발장이 접수되고 나서 김 위원장 측 법률 대리인을 고발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검찰은 정 고문을 조사하고 나서 기소 여부를 판단할 예정이다.
정 고문은 현재 유튜브 인터넷 방송 ‘정규재TV’를 운영하고 있다. 박 전 대통령이 지난해 12월 9일 탄핵소추안 가결 이후 처음 인터뷰를 가졌던 매체가 바로 정규재TV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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