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우 PGA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우승…어떤 대회? “상금만 21억”

김유민 기자
수정 2017-05-15 08:30
입력 2017-05-15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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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우가 15일(한국시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우승했다.
올해 총상금은 1050만 달러에 이르고 우승 상금은 189만 달러(약 21억3000만원)나 된다. 지난달 시즌 첫 메이저 대회로 열린 마스터스는 총상금 1000만 달러,우승 상금 198만 달러로 플레이어스 챔피언십과 비슷한 규모였다. 총상금은 오히려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이 더 많다.
우승자에게 주는 페덱스컵 포인트 역시 600점으로 메이저 대회와 같다. WGC 대회도 우승자에게는 페덱스컵 포인트를 550점만 준다. 세계 랭킹 포인트는 우승자에게 80점을 주는데 이는 메이저 대회의 100점보다는 작지만 WGC 대회의 70∼78점보다 많은 포인트다.
이 대회에서 우승하면 PGA 투어 5년간 시드와 마스터스, US오픈, 브리티시오픈 3년간 출전권,그해 PGA 챔피언십 출전권 등을 가져갈 수 있다. 따라서 세계 톱 랭커들이 대거 출전했다. 세계 랭킹 1위 더스틴 존슨(미국)을 비롯해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제이슨 데이(호주) 등 2,3위 선수들이 빠짐없이 출전했다.
잭 니클라우스(미국)가 1974년과 1976년,1978년 등 세 번 우승해 최다 우승 기록을 보유하고 있고 타이거 우즈,프레드 커플스(이상 미국) 등이 두 차례 정상에 올랐다. 2011년 ‘탱크’ 최경주 우승을 시작으로 맷 쿠처(미국),우즈,마르틴 카이머(독일),리키 파울러(미국),데이 등 쟁쟁한 선수들이 해마다 우승하고 있다. 2007년 필 미컬슨(미국),2008년 세르히오 가르시아(스페인),2009년 헨리크 스텐손(스웨덴) 등 세계 톱 랭커들이 차례로 우승하기도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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