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 아닌 이코노미석에 탄 문재인…“내릴 때도 승객들과 줄 서서”
오세진 기자
수정 2017-05-12 12:51
입력 2017-05-11 22:51
이 글을 게시한 누리꾼은 출장을 갔다가 돌아오는 비행기 안에서 문재인 당시 대선 후보가 이코노미석에 앉아 있는 모습을 봤다면서 문 대통령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그러면서 이 누리꾼은 “따로 먼저 내리는 것이 아니라 일반 승객들과 같이, 함께 줄을 서서 내렸다”면서 “대선 기간이어서 그럴 수도 있겠지만 의전 없는 모습이 연기가 아닌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보였다”고 전했다.
이어 “중간에 본 모습인데 (문 대통령이) 시나리오 같은 걸 읽다가 보던 종이를 직접 캠프 직원에게 전해줬다”면서 “(와서) 가져가라고 할 수도 있는데, 직접 움직이는 모습에 가슴이 뭉클했다”고 고백했다.
이 누리꾼은 문 대통령을 가만히 보다가 “이건 사진 찍어야 해”라는 생각이 들어 문 대통령과 함께 사진을 찍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문 대통령이) 내릴 때 여러 사람에게 인사도 하고, 같이 사진도 찍어줬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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