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기획 女화장실 ‘몰카남’, 현장서 발각 뒤 퇴사

김헌주 기자
수정 2017-03-10 22:44
입력 2017-03-10 22:44
용산경찰서에서 고발장 접수 받고 조사 중
10일 제일기획에 따르면 지난 8일 서울 용산구 사옥에서 30대 남자 직원이 여자 화장실에 숨어 휴대전화로 몰카를 찍다 현장에서 발각됐다.
그는 화장실 칸에 직접 들어가 팔을 위로 들어 옆 칸을 찍으려다 들킨 것으로 알려졌다.
제일기획 측은 “해당 직원은 이튿날 면담 후 퇴직했다”면서 “그가 언제부터 그랬는지, 다른 피해자가 있는지 등은 알 수 없다”고 말했다.
이 직원은 현재 회사로부터 고발을 당해 서울 용산경찰서에서 조사를 받고 있다.
김헌주 기자 drea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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