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대정부질문] ‘대통령 코스프레’ 논란에 黃 대행 하는 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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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기 기자
수정 2016-12-20 20:22
입력 2016-12-20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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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만지는 황교안
머리 만지는 황교안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20일 오후 열린 국회 본회의 대정부질문에서 머리를 만지고 있다. 2016.12.20
연합뉴스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20일 야권에서 황 권한대행의 행보가 ‘대통령 코스프레’이며, 과잉 의전을 요구한다는 비판이 나오자 “정말 유감”이라는 뜻을 밝혔다.

황 권한대행은 이날 국회 경제분야 대정부질문에서 “의전을 대통령 수준으로 해달라고 한 적 없는데, 그런 부분을 말씀하는 건 정말 유감”이라며 “오직 국가와 국민을 위해 낮은 자세로 (처신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애초 대통령 권한대행 신분으로 대정부질문 출석이 적절치 않다는 입장을 보인 데 대해 “(대통령) 코스프레, 의전, 이런 차원에서 말한 게 아니다”며 “말도 안 되는 얘기”라고 말헀다.

노무현 전 대통령 탄핵 당시 고건 권한대행의 행보와 대조적이라는 비판에 대해서는 “당시와 지금은 상황이 많은 차이가 있다”며 “지금은 우리가 어떻게 이 국정을 빨리 안정시킬 것인가, 이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답변했다.

황 권한대행은 “헌법재판소의 결정이 가급적 신속하게 정확하게 잘 판단되는 게 중요하다. 그런 마음이 강하다”면서도 “그것은 헌재에서 판단할 일”이라는 견해를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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